9일부터 2분기 어닝시즌 '주목' LG디스플레이 시작 24일 현대차·25일 삼성전자등 실적 공개 박해욱 기자 spooky@sed.co.kr 9일 LG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상장사 2ㆍ4분기 어닝시즌이 개막된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9일 LG디스플레이가 2ㆍ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데 이어 10일 신세계, 오는 11일 GS건설ㆍ포스코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17~21일 LG화학ㆍLG전자ㆍLG텔레콤 등 범LG가(家) 3인방의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고 24~25일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차ㆍSK텔레콤ㆍ삼성중공업ㆍ삼성엔지니어링ㆍ기아차ㆍ하이닉스ㆍ롯데쇼핑 등 업종별 대장주들이 실적을 공개한다. 이밖에 현대중공업ㆍ삼성중공업ㆍ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한 조선주와 현대건설ㆍ삼성물산ㆍ대우건설 등의 건설주는 이달 말 실적을 발표할 계획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