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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은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해 각종 프린터 소모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엡손 잉크찾기’ 애플리케이션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뒤 제품명 또는 잉크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소모품을 판매하는 가까운 매장과 애프터서비스센터 위치가 제공된다. 소모품은 당일 퀵서비스를 통해 배송받을 수 있고 적립된 마일리지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엡손은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엡손 사진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아이폰 스피커, 영화예매권 등을 증정한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애플리케이션은 기존에 정보만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과 달리 실제로 소모품을 구입하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며 “스마트워크 시대에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소모품 구입에서부터 배송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어 프린터 이용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