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국제금융센터 쇼핑몰 입점률 60% 넘어

서울시는 내년에 개장하는 서울국제금융센터(SIFC)의 지하 복합쇼핑몰 입점률이 60%를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SIFC 지하에는 9개 상영관을 갖춘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비롯해 약 3,000㎡ 규모의 대형서점과 세계 유수의 패션업체, 고급식당, 푸드코드, 대형 슈퍼마켓 등이 입점한다. 고급 비즈니스호텔인 콘래드 힐튼 호텔도 들어서 여의도를 찾는 해외 금융인과 전문가들을 위한 비즈니스 공간 역할을 한다. 시는 내년에 지하철 여의도역(5,9호선)과 SIFC 지하 쇼핑몰을 연결하는 363m 길이의 지하 공공보도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의 SIFC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SIFC는 영등포구 여의도에 연면적 50만5천694㎡ 규모로 건립되며 업무용 타워 3개 동과 5성급 호텔 등 총 4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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