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완성차 수출 100만대 돌파

국산자동차의 완성차 수출이 처음으로 1백만대를 돌파했다.현지부품조립생산(KD)분을 제외한 완성차 수출 1백만대 돌파는 처음이다. 19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말까지 현지부품조립생산(KD)물량을 제외한 완성차 수출대수는 95만79대에 달해 수출이 쾌속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이달 실적추정치(12만대)를 감안할때 19일 현재 수출 1백만대를 넘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업체는 모두 1백8만3천3백27대를 수출했는데 이 가운데 KD수출이 10만4천6백39대에 달해 순수 완성차 수출은 97만7천6백88대로 1백만대를 밑돌았다. <정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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