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옥션이 온라인몰 최초로 한우이력제를도입한다.
옥션은 19일 한우 전문업체 ‘산외한우마을’과 함께 한우이력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온라인몰 업계에서는 최초라고 옥션은 덧붙였다.
한우이력제는 축산농가에서 송아지 탄생과 성장, 도축과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록을 구매자가 직접 확인함으로써 품질을 검증할 수 있는 소비자 안심거래 서비스다.
이에 따라 옥션은 ‘산외한우마을’의 모든 상품 구매시 한우 등급 판정서, 쇠고기 이력 내역서를 상품과 함께 배송해줄 계획이다. 구매자는 이력 내역에 표기된 ‘개체 식별 번호’를 이용해 농림수산식품부 사이트의 ‘축산물 등급 판정소’(www.mtrace.net)에서 한우의 실제 이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옥션은 한우이력제 도입을 기념, 정읍한우를 4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이 달 말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