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레알 마드리드, 프리메라리가 2연패

스페인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5일(한국시간) 열린 2007-2008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오사수나와 원정경기에서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아르연 로번과 곤살로 이구아인이 연속골을 터뜨려 극적인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25승3무7패(승점 78)가 돼 2위 비야 레알(21승5무9패ㆍ승점 68)과 승점 차를 10점 차로 벌리며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2년 연속 정규리그를 제패했다. 통산 31번째 프리메라리가 우승으로 ‘호화 군단’의 위용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한편 독일프로축구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이날 VfL 볼프스부르크와 원정경기에서 승점 1을 보태 통산 21번째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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