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미디어 현장] 방송영상산업진흥원 '방송통신융합 워크숍' 外

[미디어 현장] 방송영상산업진흥원 '방송통신융합 워크숍' 外 ■ 방송영상산업진흥원‘방송통신융합 워크숍’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은 오는 22일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디지털케이블TV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한 ‘방송통신융합 미디어 워크숍’을 개최한다. 유료방송 시장 구도를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되는 인터넷TV(IPTV)의 본격 상용화를 앞두고 케이블TV 업계가 향후 취해야 할 대응 전략을 모색하려는 취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성기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무총장이 케이블TV 정책현안과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윤석암 tvN 대표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콘텐츠 제작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박성덕 서울산업대 교수가 디지털케이블TV 기술 현황과 발전 전략을, 신현덕 HCN 상무가 케이블TV 마케팅 및 고객서비스 강화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 KBS 대왕세종 후속작에 ‘천추태후’ 결정 조선의 성군 ‘대왕세종’의 뒤를 이을 KBS 새 대하드라마는 고려시대 최고 여걸인 ‘천추태후’ 이야기로 결정됐다. 천추태후는 고려 경종의 세번째 황후다. 호탕한 성격이었던 천추태후는 경종의 사랑을 받지 못했지만 가문이 뜻을 이어받아 대 고구려를 꿈꾸는 호걸이었다. 연출은 ‘무인시대’ ‘황금사과’등을 제작했던 신창석 PD가 맡았다. ‘천추태후’ 첫 촬영은 7월 중순이며 10월 초 첫방송 예정이다. ■ 리얼TV ‘리얼 폴리스’ 19일부터 격주로 방송 리얼리티 전문채널인 리얼TV는 실제 범행 현장과 증거물, 경찰의 수사 상황과 범인 체포 과정 등을 다룬 ‘리얼 폴리스’를 새로 편성해 19일부터 격주로 방송한다. 사건을 재연하거나 재구성하지 않는 만큼 현장의 긴박성이 살아있고 과학적이고 치밀한 수사를 있는 그대로 보여준 게 기존 방송과 다른 특징이라고 리얼TV는 소개했다. 첫 회는 3월2일 ‘수원남부경찰서 강력6반’이라는 제목으로 수원의 한 저수지에서 발생한 토막 시체 유기 사건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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