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가정방문등을 통해 영업을 하는 아웃도어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현대증권은 이를 위해 전국 97개 지점과 본사영업부 직원들에게 휴대용 노트북을 지급하고 대고객 맞춤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고객들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영업직원의 노트북을 고속정보통신망을 통해 현대증권의 본사 메인컴퓨터시스템과 접속시켜 종합투자정보 및 계좌조회를 할 수 있다. 이와함께 각종 금융상품의 기간별 수익률과 예상 실현수익률 계산 및 조회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