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마트는 중국시장에 한국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여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의 후원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소개되는 상품은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 등 20개업체 93개품목으로 농협중앙회의 신고배, 사과, 제주감귤, 샘표식품 진간장, 고추장, 웅진식품의 아침햇살, 농심 신라면, 제일제당 슬라이스 스모크햄, LG의 죽염치약, 한스푼, LG 전자렌지 등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특히 이들 상품은 현지상품과 가격면에서 경쟁할수 있도록 최저 원가수준으로 책정됐다. 판매가격은 아침햇살은 위안화 5원(한화 600원), 신라면은 위안화 2.5원(한화 300원), 신고배와 제주감귤은 ㎏당 위안화 6원(한화 720원) 등이다.
E마트는 이번 상품전의 반응이 좋을 경우 상해점에서 한국상품전을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효영기자H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