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임항준 전 대법관 별세

임항준 전 대법관이 지난 2월29일 오전 캐나다 토론토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임 전 대법관은 1943년 경성법학전문학원을 졸업하고 1948년 사법요원양성소를 수료한 후 대전심리원 심판관을 시작으로 전주지법원장, 대구지법원장 겸 경북선관위원장, 서울형사지법원장, 대구고법원장 등을 거쳐 1973∼1980년 대법원 판사를 지냈다. 유족으로는 아들 임지호(개인사업)씨와 딸 임지영ㆍ선영ㆍ선희ㆍ은경씨 및 사위인 김헌무 변호사(전 수원지법원장), 조덕규 전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장유호 일본 게이오대 의대 교수, 박만 변호사(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가 있다. 빈소는 캐나다 토론토에 마련됐으며 발인 예배는 4일 오전10시 토론토 영락교회에서 열린다. (02)537-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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