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와이셔츠 주머니는 물론 지갑 속에도 들어가는 삼성전자의 초미니 슬림폰인 `카드폰'이 영국의 잡지들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휴대전화 전문지 `모바일 초이스(Mobile Choice)' 4월호는세계 휴대전화 업체들이 선보인 슬림폰 15종을 분석한 뒤 삼성전자의 카드폰을 `최고의 슬림폰'으로 선정했다.
이 잡지는 삼성전자의 카드폰은 와이셔츠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작으면서도 130만 화소 카메라, 80MB 내장메모리에 블루투스 기능까지 들어가 과학의 한계를 초월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남성잡지인 `스터프(Stuff Magazine)' 4월호도 꼭 사야 할 아이템으로 삼성의 카드폰을 선정했다.
카드폰은 미국 타임지 3월20일호에서 `미래 트랜드(What's New)'라는 제목의 커버스토리에서 `꼭 가져야 할 제품'으로 선정됐으며 프랑스 유력 시사주간지 '누벨옵세르바퇴르' 신년 특집호에서도 하이테크 분야 최고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