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맛있는 초대 '양준혁 편' 外

맛있는 초대 양준혁 편

도시의 개

■맛있는 초대 '양준혁 편' (SBS 오후9시55분) 18년의 야구인생 동안 전설 같은 기록들을 남기고 은퇴해 야구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던 양준혁이 은퇴 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한다. 기록의 사나이로 불리울만큼 351개의 최다홈런, 최다루타(3879), 최다안타(2318), 최다타수(7325), 최다득점(1299), 최다2루타(458), 최다타점(1389), 최다경기출장(2135), 최다4사구(1380)의 엄청난 대기록을 세운 양준혁. 데뷔시절 이야기로 시작하여 선수시절 최고가 되기 위한 철저한 자기관리와 끝없는 노력, 그리고 얼마전 은퇴식의 후끈한 현장과 은퇴이후 계획까지의 굴곡 많은 야구인생 풀 스토리를 대 공개한다. 또한 절친들에 의해 선수 양준혁이 아닌 '인간 양준혁'의 솔직한 면모까지 모두 공개된다. ■MBC스페셜 '도시의 개' (MBC 오후10시55분) 한 해 버려지는 반려동물(伴侶動物) 8만여 마리. 한때 사랑받던 강아지들은 싫증이 나서, 병에 걸리거나 털이 많이 빠져 귀찮다는 이유 등으로 버려진다. 그리고 거리를 떠돌다 구조되면 유기동물 보호소로 보내진다. 유기동물보호소로 들어 온 이들은 열흘 안에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입양 되거나 안락사 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 명이 넘어가는 반면 의식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것이 현실. 물건을 사듯 필요에 따라 생명을 사고, 이용하고, 버리는 인간의 이기심을 고발하고, 우리보다 먼저 유기동물의 문제를 겪은 미국 취재를 통해 인간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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