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김연아, 피겨꿈나무 장학금 5,000만원 전달

대신證 후원금·강연 출연료 전액 지원

김연아, 피겨꿈나무 장학금 5,000만원 전달 대신證 후원금·강연 출연료 전액 지원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김연아(18ㆍ군포 수리고ㆍ사진) 선수가 대신증권과 함께 피겨 꿈나무 선수들에게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한다. 김 선수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14일 “김 선수가 ‘대신 인베스트먼트포럼 2008’ 행사에 강연자로 나서 받은 출연료 전액과 포럼 참석자와 대신증권에서 마련한 후원금을 합쳐 5,000만원의 장학금을 피겨 꿈나무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연아 장학생’의 주인공은 윤예지(14ㆍ과천중), 김현정(16ㆍ수리고), 곽민정(14ㆍ평촌중) 등 세 명이다. 지난해에도 김 선수는 국민은행과 LG생활건강 광고 모델로 받은 출연료에서 각각 1,200만원과 1,000만원씩을 출연해 윤예지ㆍ김현정을 비롯한 7명의 유망주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