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하남 덕풍 한솔리치빌 부천 송내 대우 용인 구성 언남리 신일 용인 상현리 성원아파트 등 수도권지역 4개 단지의 청약이 실시된다.하남시 덕풍동에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한솔 리치빌아파트는 전체 1,094가구중 35평형 190가구, 34평형 84가구등 27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1층기준 1억3,980만원이며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 서울 동부지역인 송파 강동과 차로 20분이면 연결된다.
16일 청약이 실시되는 부천 송내 대우아파트는 국철 1호선 중동역에서 800㎙거리에 위치한다. 25평형 60가구와 32평형 348가구 등 408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상동지구 아파트보다 10%가량 낮은 380만~390만원선으로 책정됐다.
구성면 언남리 경찰대 인근에 건립되는 신일아파트는 33평~46평형 591가구다. 평당 분양가격이 370만~450만원선으로 저렴한 것이 특징.
성원건설이 1년여만에 재개하는 아파트 첫 사업인 용인 상현리 상떼빌은 55평형 506가구, 62평형 331가구 등 837가구규모. 분양가가 지난해 상현리 일대에서 공급된 다른 아파트에 비해 50만원이상 낮은 평당 550만~570만원선으로 책정됐다.
15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 3층 공매장과 전국 지사 공매장에 실시될 압류재산 공매에는 414건의 물건이 나온다. 아파트 등 주거용건물(104건)과 토지(112건), 점포상가(163건) 등으로 실수요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물건이 다수 포함돼 있다.
입찰에 참가하려면 최저공매가의 10%에 해당하는 입찰보증금과 함께 입찰서를 제출해야 한다. 결과는 당일 발표된다.
이학인기자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