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뉴스브리핑] 다보스포럼서 마곡시티 설명회外

●서울시는 이명박 서울시장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되는 세계경제포럼(WEFㆍ다보스포럼)에 참가, 세계 각국의기업 CEO들을 상대로 마곡 R&D시티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장은 설명회에서 마곡 R&D시티 개발 계획과 마곡지구의 투자 매력, 인센티브 등을 소개했다. 설명회에는 윌리엄 로즈(William Rhodes) 시티뱅크 회장, 마틴 설리번(Martin Sullivan) AIG 회장, 카이 나고왈라(Kai Nargolwala) 스탠다드차타드 뱅크 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는 설명회에 참가한 CEO들이 서울의 투자지로서의 잠재력과 인적자본의 우수성을 인정하면서도 노조의 경직성이 투자에 걸림돌이 된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병무청은 2월 1일부터 전국 지방병무청별로 일제히 징병검사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징병검사 대상자는 2005년에 비해 1만여명이 줄어든 30만9,000여명이며, 만19세인 1987년 출생자와 1986년 이전 출생자 가운데 징병검사 연기사유가 해제된 사람이다. 대상자는 병무청 인터넷 홈피(www.mma.go.kr)를 통해 검사 일정과 장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본인이 선택을 하지 않은 경우 관할지 지방병무청장이 검사일자와 장소를 지정해 검사일 20일 전까지 통지서를 우편으로 송달하게 된다. 검사 일자와 장소를 지정하려면 검사받기를 희망하는 5일 전까지 해야 하며, 취소하려면 검사일 5일전까지 해야 한다. 올해 현역병 입영 대상 판정기준은 중졸이상 신체등위 1급 내지 3급이며, 중졸이상 신체등위 4급인 경우 모두 보충역으로 판정된다. 중퇴 학력자와 신체등위 5급자는 현역과 보충역의 복무가 면제되는 제2국민역 처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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