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휴대폰 결제시장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 결제 전문업체인 모빌리언스는 올해 휴대폰 결제 시장규모가 2조1,600억원으로 지난해(1조8,300억원)보다 17.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3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게임ㆍ음원 등 디지털 콘텐츠 거래액이 지난해 1조2,900억원에서 올해 1조4,700억원으로 17.5% 늘고, 책ㆍ티켓 등 실물 거래규모는 5,400억원에서 6,900억원으로 27.7%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