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홈플러스가 내놓은 이색 선물과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홈플러스는 고객이 원하는 사진과 문구를 디지털상품권에 넣어 발급해 주는 ‘즉석 맞춤형 디지털상품권’이 지난 2주간 총 7억4,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총 4,300여명의 고객들이 상품권을 구입했으며 하루 평균 5,000만원 어치가 팔렸다.
액면가 100만원의 홈플러스 상품권도 같은 기간 14억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거뒀다. 홈플러스 측은 경기회복 영향세로 업계 최초로 선보인 고액 상품권의 인기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해외배송 서비스도 같은 기간 최대 20% 배송비 할인혜택과 우체국 EMS를 이용한 안전성 등의 장점으로 당초 예상보다 주문량이 15% 더 높게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