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통신서비스株 11% 올라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연기금의 매수에 힘입어 6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는 28일 전일대비 11.24포인트(4.30%) 오른 272.4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 245선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개인과 연기금의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상승반전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4억원, 12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고, 외국인은 335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11.42%), 반도체(8.72%), 금속(7.73%) 등의 상승 폭이 컸던 반면 기타제조(-6.56%), 유통(-1.37%), 인터넷(-0.06%) 등은 상승장에 동참하지 못했다. 시총상위 종목 중에서도 SK브로드밴드(13.26%), 태웅(7.32%), 서울반도체(14.88%), 키움증권(10.00%) 등이 상승했으나 NHN(-1.02%), 메가스터디(-0.74%) 셀트리온(-0.32%), 동서(-11.04%)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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