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다문화국가 페스티벌 개최 및 국내거주 다문화인 지원사업에 앞서 양 기관의 상호유기적 연대와 관련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외국인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외국인력지원센터는 이날 오두진 인천도시공사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그 동안 다문화가족에 대한 아낌없는 노력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천외국인력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다음달 5월3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5회 다문화국가 페스티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다문화국가 페스티벌 축제는 한국과 다문화 간 문화교류를 통해 다문화 커뮤니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014년 아시안게임 홍보 및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인천도시공사에서 주최하는 문화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