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농식품 中판매 확대"
中이마트-aT 판로개척 공동협력 MOU
중국 이마트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12일 중국 상하이 이마트 창장점에서 ‘한국 농식품 중국 진출 확대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갖고 한국 농식품의 중국 개척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중국 이마트는 우수 한국 농식품을 발굴해 중국 이마트 점포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입점 및 판매 절차를 간소화해 한국산 식품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aT는 한국산 농식품의 중국 지역 판촉과 광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중국 이마트와 aT는 면류와 과자류, 소스류, 차류, 인삼류 등 중국 주요 수출 농식품의 지속적인 신상품 개발을 포함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구매력이 높은 중국 소비자 계층을 우선적으로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MOU 체결의 일환으로 중국 이마트와 aT는 오는 10월 ‘한국 농식품 대전’을 통해 한국 식문화 홍보 등 대대적인 한국 식품 판촉 행사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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