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업 및 공공부문 경영혁신 국제워크숍’이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한아세안센터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는 우리나라의 품질경영 혁신 역사와 사례를 아세안(ASEAN) 국가들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표준협회는 밝혔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 고위공무원과 기업인 30여 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한국서부발전, CJ제일제당, 삼성서울방문 등 품질경영 우수업체를 직접 방문해 혁신마인드와 프로세스 개선, 성과창출 등 혁신사례를 체험, 습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주최한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ASEAN 10개 회원국간 무역확대, 투자촉진, 문화교류를 활성화해 상호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작년 3월 창설된 국제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