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인천경제청 U-City 민·관협력법인 설립 추진 外

인천경제청 U-City 민·관협력법인 설립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2월까지 국내 대기업이 포함된 U-City(유비쿼터스 도시) 민ㆍ관협력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이는 미국 시스코시스템스(Cisco Systems)와 지난해 체결한 협약의 후속조치로, 인천경제청은 다음달 법인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법인의 자본금과 출자 비율을 확정하고 하반기에 시의회 출자 승인, 조례 제정, 지분 출자를 거쳐 12월 법인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U-City 운영을 위해 앞으로 10년간 공공ㆍ민간부문에서 5,000억원을 투자할 경우 1조7,013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만6,083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상의, 송영길 시장 초청 경제정책 설명회 인천상공회의소는 24일 오전 7시30분 연수구 동춘동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을 초청해 경제정책 기업인 설명회를 연다. 송 시장은 이날 '동북아 시대의 인천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경제수도의 성공적인 추진과 인천시정 방향의 주요 정책 목표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032)810-2856. /인천=장현일기자 울산시 승용차 요일제 민간 확대 기반 구축 울산시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승용차 요일제를 2012년부터 민간부문으로 확대하기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요일제 참여 승용차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기 위해 모두 10억원을 투입, 오는 3~10월 전자태그 부착 차량을 확인ㆍ단속하는 시스템 구축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후 11~12월에는 요일제 참여 차량을 접수하고 내년에는 1만8,000대의 차량에 대해 전자태그를 우선 부착해 운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마련하기로 했다. /울산=김영동기자 여주군, 신륵사서 26~28일 여주고구마축제 경기도 여주군과 여주고구마연구회는 오는 26~28일 여주신륵사관광지에서 '제2회 여주고구마축제'를 연다. 축제기간 동안 고구마· 동치미 무료시식회, 순금고구마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장작불 고구마 굽기통'은 세계 최대 규모로 한 번에 300여 명이 동시에 고구마를 구워먹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축제 기간 중 여주농산물을 매입한 영수증을 축제 사무실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순금 고구마 3돈을 증정한다. 궁금한 사항은 여주군농업기술센터(031-887-3702)나 고구마축제 추진위원회(031-884-4926), 홈페이지(www.yeojugoguma.com) 등을 참조하면 된다. /여주=윤종열기자 농진청 물 관리 쉬운 '화분'개발 농촌진흥청은 물 관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화분'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진청이 개발한 '부착형 심지화분'은 투명한 용기의 부착형 화분 아래에 별도의 물통을 단 것으로 물통에 물만 채워주면 심지를 통해 적당량의 물이 자동으로 공급된다. 농진청 도시농업연구팀 정순진 박사는 "이번 화분 개발로 실내식물을 두고 싶어도 관리가 어려워 머뭇거렸던 사람들에게 손쉽게 주변을 장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대구시 응급의료계 신설 등 조직개편 대구시는 최근 잇따른 응급의료 체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응급의료계' 신설 등 조직개편을 단행하기로 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또 신종플루를 비롯한 각종 신종 전염병 관리를 담당할 '질병관리계'도 신설되고, 내년 대구에서 개최하는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전국체육대회기획단'도 꾸려진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다문화가족계'와 연구개발특구 개발계획 수립을 담당할 '연구개발특구계' 등도 신설된다. /대구=손성락기자 수협중앙회 경남지역사업본부 개소 수협중앙회가 21일 경남 창원시 상남동에 경남지역사업본부 개소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사업본부는 앞으로 어정활동과 어업인 지도사업, 대외기관 협력강화 사업 등을 맡는다. 또 수산관련 각종 회의체나 자문위원회 가입을 추진해 수협과 어업인의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창원=황상욱기자 남한강변 3만6,000㎡에 '희망의 숲' 조성 경기도는 광주 귀여지구와 양평 교평지구, 여주 당남지구 등 남한강 수변생태공원 지역 3만6,560㎡에 '남한강 희망의 숲'조성사업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희망의 숲' 홈페이지(www.4rivers.go.kr/tree)나 지자체 홈페지를 통해 도민 신청을 받아 4월 5일 식목일날 3개 지구별로 식재를 할 계획이다. 심은 나무에는 참가자들이 원하는 메시시를 담은 개별표찰을 달고, 참가자들의 사연을 타임캡슐에 담아 20년간 보관할 예정이다. 이들 지역에는 이팝나무·느티나무 2종 300그루와 철쭉·영산홍 2종 3,500그루를 심게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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