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산지하철 파업결의

부산교통공단 노동조합은 15일 오전 부산시 금정구 노포동 차량기지창에서 대의원대회를 열어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파업을 결의했다.대의원 38명중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의원대회에서 노조는 『공단측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성실한 태도로 교섭에 임하고 있어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4차례나 교섭이 무산됐다』며 이같이 결의했다. 노조는 16일 예정된 5차교섭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입력시간 2000/05/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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