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표준회의 위원장 한민구씨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24일 한민구 서울대 교수를 산업표준심의회(표준회의)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백영남 경희대 교수 등 분야별 기술심의회 위원장과 학계ㆍ소비자단체ㆍ관련업계 전문가 28명을 위원으로 표준회의를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25일 기표원 대회의실에서 제19회 표준회의를 열어 52개 산업분야별 기술심의회 위원 482명을 위촉한 뒤 한국산업표준(KS) 제ㆍ개정을 심의하도록 할 예정이다. 기표원은 또 이날 회의에서 기업의 KS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는 한편 KS와 연계된 국책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지원할 표준 코디네이터를 지정ㆍ추진하기 위한 '2012 뉴 KATS 이니셔티브' 및 '국책과제의 표준 코디네이터 추진계획'을 심의한다. 표준회의는 산업분야별 기술심의회를 통해 KS 제ㆍ개정 과정에서 표준 수요자 간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제정된 표준이 각계에서 원활히 사용되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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