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으로 곧바로 가는 하늘길이 하반기에 열릴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14일(현지 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개최된 한ㆍ이스라엘간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항공 운항횟수를 여객 주 3회, 화물 주 4회 등, 주 7회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직항 개설이 예상됨에 따라, 운항시간이 5시간 이상 단축되는 등 여행객들의 불편이 한층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