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대경에프앤비

일본 후생성 기준 맞춘 최고급 명란젓

이영업대표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대경에프앤비 일본 후생성 기준 맞춘 최고급 명란젓 김지영 기자 abc@sed.co.kr 윤종수대표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대경에프앤비는 1975년 대경실업로 설립돼 일본 야마쇼와 기술제휴를 통해 명란을 가공, 제조해온 수산가공식품 전문기업이다. 대경에프앤비의 대표 제품은 단연 명란젓이다. 북태평양 청정지역에서 어획된 신선한 최상급 명태알만을 사용해 한국은 물론 일본 후생성의 엄격한 식품제조기준에 맞춘 철저한 위생관리와 첨단제조 공정을 거쳐 가공, 생산한다. 가공방법에는 대경에프앤비만의 노하우가 숨어있다. 싱싱한 명란 맛을 내기 위해 대경에프앤비는 국내 최초 저염 냉동 젓갈공법으로 가공한다. 저염 냉동공법이란 선어상태가 아닌 조미 가공된 젓갈을 영하 50도 상태에서 2~3시간 초저온으로 급속냉동하는 것을 말한다. 냉장으로 보관 유통하면 발효가 진행돼 맛이 변질되지만 냉동공법은 결빙점을 신속 통과해 세포를 원상 그대로 유지할수 있어 자연 해동하면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명란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유통과정상 관리가 쉬워져 폐기되는 제품이 거의 없다 보니 원가 절감의 효과도 거둘 수 있다. 대표 제품인 ‘맛의 명태자’는 매운 재래식 젓갈과는 달리 4~5% 저염도로 숙성했으며 검붉은 색소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 상태의 원란에 수십년간의 노하우를 적용한 최고급 명란이다. 웰빙 트렌드에 맞춰 대경에프앤비가 야심차게 내놓은 제품이다. 명란젓과 함께 대경에프앤비가 관심을 갖는 것은 복어요리로 최근 ‘미의 복’이라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미식가에게 인기가 높은 복어를 연구개발해 복어요리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경에프앤비는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로 9건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현재 상표 등록 및 출원 중인 것만도 14건에 달한다. 1986년에는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2001년 우수 산업디자인 GD마크를 받은데 이어 2006년 부산명품 수산물 지정 및 상표 사용지정서를 획득하였다. 윤종수 대경에프앤비 대표는 “정직하고 차별화된 최상의 품질만을 고객에게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문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몸에 맞는 혁신'으로 본질가치 높여라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아이엠에스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우신엠에스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은산토건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엘티에스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중앙티앤씨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대진레미콘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창조이엔텍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에이프로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티브이엠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씨티피코리아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케이디테크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대경에프앤비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아크로이엔지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국일케빈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대우산업주식회사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엠에스존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스피드 엔지니어링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정광피에스아이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창원기술정공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엘림파크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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