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YNK코리아 '로한' 첫달 매출액 45억원

"정액제 유료화 성공"

게임업체 YNK코리아[023770](전 써니YNK)는 온라인게임 '로한'이 유료화 한 달만에 45억6천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로한은 3월9일 유료서비스를 시작했고 사전예약 결제 매출액이 약 20억원을 기록하는 등 좋은 흐름을 보인 끝에 첫 달 목표액 40억원을 넘어섰다. 이 같이 실적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로한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 이후 거의처음으로 정액제 방식으로 유료화에 성공한 국산 온라인게임이 됐다고 YNK코리아는밝혔다. 로한이 유료화에 성공한 것은 6개월간의 공개 시범서비스 기간 이용자 의견을수렴해 유료화 수준의 콘텐츠를 꾸준히 추가한데다 비교적 지불 능력이 있는 30대이용자들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YNK코리아는 설명했다. YNK코리아는 이달 안으로 로한에 흡혈용족 '데칸', '자유대련지역', 추가 지역등의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로한의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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