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찬호 6일 SF전 선발등판 할듯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박찬호(35)가 6일(이하 한국시간) 다시 한 번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조 토레 감독은 6일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에 박찬호를 선발로 내보내겠다고 말했다고 4일 AP 통신이 보도했다. 토레 감독은 최근 좌완 선발 클레이튼 커쇼(20)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며 ‘데릭 로-에릭 스털츠-구로다 히로키-채드 빌링슬리-브래드 페니’로 이어지는 5선발진을 구상했다. 그러나 지난달 15일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페니의 회복이 늦어짐에 따라 박찬호를 등판시키기로 결정한 듯 하다. 박찬호는 다음주께 페니가 팀에 합류하면 다시 불펜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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