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피탈은 10일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고객이 대출한도 및 신용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 ‘대출진단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 이용자는 ATM에 신용카드를 넣고 간단한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30초 내에 대출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대출진단을 마치고 ATM 화면에 마련된 대출상담 신청 버튼을 클릭할 경우 롯데캐피탈 직원으로부터 자세한 전화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조회기록 없이 한국신용평가(KIS)등급도 확인 가능한 만큼 평소 개인 신용관리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가 제공되는 ATM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훼미리마트 등에 설치된 전국 4,000여개의 AT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