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최경주·카브레라, 국내서 '자선 샷'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와 아르헨티나의 골프영웅 앙헬 카브레라(41)가 ‘신한은행 희망나눔 스킨스게임’에 참가한다. 한국프로골프 신한동해오픈(9월30일∼10월3일ㆍ용인 레이크사이드CC)이 끝나는 이튿날인 오는 10월4일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1억5,000만원의 상금이 걸리며 상금 전액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 일하는 재단, 굿네이버스를 통해 사회공헌 기금으로 전달된다. 스킨스게임에는 최경주, 2007년 US오픈과 지난해 마스터스를 제패한 카브레라와 함께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하는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김경태(24ㆍ신한금융그룹), 한국여자프로골프의 홍란(24ㆍMU스포츠), 김하늘(22ㆍ비씨카드), 이보미(22ㆍ하이마트), 조영란(23ㆍ요진건설)도 출전한다. 경기는 남녀 선수가 짝을 이뤄 1개의 볼을 번갈아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한편 27일 입국한 카브레라는 28일 입국하는 최경주 등과 함께 28일 신한동해오픈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박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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