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자본 40% 유상증자/시설투자 자금마련

인공향료와 껌베이스를 생산하는 보락이 시설투자자금 마련을 위해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40% 늘린다.22일 보락은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시설투자자금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오는 11월17일을 배정기준일로 40%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를 통해 보락의 자본금은 50억원에서 70억원으로 늘어난다. 회사관계자는 『오는 12월말 유상증자자금이 납입되면 신종첨가물 시설투자 자금으로 사용하겠다』며 『택솔생산과 관련 자금소요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신규발행주식의 20%를 우리사주조합에 우선배정하기 때문에 기존주주들은 1주당 0.32주의 비율로 배정받게 된다. 구주주의 청약일은 12월15∼16일이며 실권주식에 대해서는 12월22∼ 23일 양일간 일반공모를 실시한다.<김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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