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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눈물' 제작팀 "죽을까봐 무서워서…"
'황금어장' 출연해 "원주민들이 시키는대로 다 했다" 고백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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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이 '황금어장'에서 빛을 발했다.
'아마존의 눈물'을 연출한 김진만 PD와 김현철 PD, 송인혁 카메라 감독이 10일 MBC '황금어장'에서 현지에서 촬영 중 겪은 생생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방송을 통해 전하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들은 "문명이 닿지 않은 아마존 원시 부족의 비위를 맞추려고 몸개그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죽을까봐 무서워 그들이 시키는 건 무엇이든 했다"면서 원주민이 먹는 음식을 먹은 후 그대로 토하거나 코담배 때문에 괴로웠던 사연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현철PD가 MBC 방현주 아나운서의 남편이란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김 PD는 또한 "아마존에 가기 전 아들이 장난감을 사달라고 했는데 안 사줬다"며 "그랬더니 아들이 막 울면서 '아빠 빨리 아마존 가서 아나콘다한테 확 물려버려라'고 하더라. 정말 내 아들이 한 말인가 생각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아마존의 눈물'은 MBC 창사특집으로 기획한 지구환경 다큐멘터리로 지난해 12월부터 총 6부에 걸쳐 방송됐다. 다큐멘터리로는 이례적으로 2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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