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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복지대상 'MBC 극회' 선정

서울시는 제6회 복지상 대상에 25년 동안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책 읽어주는 봉사를 한 MBC 성우들의 모임인 MBC 극회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MBC 극회는 지난 1983년 9월부터 매월 ‘샘터’ 등 4권의 잡지를 ‘소리잡지’로 만드는 녹음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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