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하이쇼핑­갤러리아 공동판촉/29일부터 9일간

◎우수중기제품 20∼30% 할인케이블TV 홈쇼핑채널 45 하이쇼핑(대표 이영준)은 오는 29일부터 4월6일까지 9일간 갤러리아백화점과 공동으로 「97 우수중소기업초청상품전」을 갖는다. TV홈쇼핑과 백화점이 공동판촉행사를 벌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잠실점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초청상품전에서는 60여개 우수 중소기업의 2백여개 상품을 염가판매할 예정이다. 아이디어상품코너에서는 음식물쓰레기탈수기·콩나물재배기, 주방용품코너에서는 원적외선하이퍼그릴·「세라콜」 반영구적 숯불구이기, 생활용품코너에서는 3단빨래건조대·빨래찜통, 건강·레저용품코너에서는 복합헬스머신·물구나무운동기 「꺼꾸리」 등 특허상품을 판매하는데 시중가보다 20∼30% 싼 하이쇼핑가격을 판매한다. 또 「안성탕면」을 개당 50원씩에 한정판매하는 등 로스리더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쇼핑은 이번 공동판촉행사를 계기로 백화점·할인점 등 기존 유통업체와 제휴, 공동판촉행사를 다양화해나갈 계획이다. 하이쇼핑은 그동안 카탈로그·전시판매장·인터넷 등 PC통신 등을 통해 중소기업상품 판로확대에 주력해왔다. 특히 공중파 TV인 MBC TV와 함께 매주 토요일 상오 7시30분부터 9시까지 진행하는 「TV쇼핑」 시간에는 일일평균 1만5천건 이상의 중소기업상품 주문실적을 올리는 등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강봉>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