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4일부터 삼성화재의 보험상품들을 할인점 매장 내에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판매 상품은 자동차 보험을 비롯해 어린이 보험, 의료 보험, 운전자 보험 등이다. 자동차 보험은 자동차뿐 아니라 도난, 화재 등 가족들의 일상생활 배상 책임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가정 종합보험이 결합된 상품으로, ‘패키지 할인’등과 같은 보험료 할인제도가 적용돼 일반 가정 종합보험 보다 8%정도 저렴하다.
특히 자동갱신 할인제를 적용받은 가입 고객은 계약 후 2차 연도부터 1%의 자동차보험료와 5%의 가정 종합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매장에 비치된 홍보물에 게재되어 있는 콜센터(1577-3339)나 이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마트는 이번 보험 판매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전화상담고객 중 매일 10명을 뽑아 5,000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주고,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는 경품행사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