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채널 엠넷 새 프로 MC에 김원희ㆍ알렉스

연애 버라이어티쇼‘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탤런트 김원희(38)와 가수 겸 탤런트 알렉스가 케이블채널 엠넷의 연애 버라이어티쇼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의 MC로 나선다. 오는 25일 자정 첫선을 보이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는 '골드 미스'들이 방송에서 짝을 찾는 내용으로, 연애 실패 경험이 있는 2명의 여성이 12명의 남성 출연자 중 1명씩 선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남성 출연자 중에는 상금을 타러 나온 남자와 사랑을 찾기 위해 출연한 사람이 섞여 있어 여성 출연자들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사랑을 얻거나 잃을 수 있다. MBC TV '놀러와'와 SBS TV '스타부부쇼 자기야' 등의 MC로 활약하는 김원희는 이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의 인생 선배로서 언니가 여동생에게 들려줄 수 있는 솔직한 충고를 전할 예정이다. 또 알렉스는 연애에 실패하는 여성들이 남자에 대해 쉽게 오해하는 부분을 짚어주겠다는 각오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이 방송에서 아픈 연애사를 솔직히 고백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며 "김원희, 알렉스가 그동안 여러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여줬던 편한 이미지가 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MC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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