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벤처기업 사채 최고 1백억원까지 보증지원

09/16(수) 14:36 창업투자회사가 인수하는 벤처기업의 전환사채에 대해서는 최고 1백억원까지 보증이 지원된다. 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 金炳均)은 16일 기은개발금융㈜ 대우창업투자㈜ LG창업투자㈜ 및 장은창업투자㈜와 벤처기업 창업투자지원협약을 통해 앞으로 창투사가인수하는 벤처기업의 전환사채에 대해 신용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기업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상의 벤처기업 ▲기술신보기술우대보증 대상기업 ▲창투사 보증추천중소기업이며 창투사가 인수하는 사채총액의 70%까지 보증을 지원하며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에 관계없이 기업당 최고 1백억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기술신보는 창투사의 투자가 성공할 경우 자본이득의 40%를 창투사로부터틀별 출연받게된다. 기술신보 관계자는 "그동안 대부분의 벤처기업가들이 은행권으로부터의 단순한금융차입에 주로 의존, 창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왔고 창업 후에도 금융비용부담에 시달려온게 사실"이라며 "이번 조치로 창투사를 통한 직접금융조달길이 넓어져벤처기업 창업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중 영/화/무/료/시/사/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