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9호선 등촌역 인근인 양천구 목동 632-1 일대 단독주택가가 342가구의 아파트단지로 바뀐다.
서울시는 지난 6일 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목제1주택재건축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ㆍ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일대 2만4,723㎡의 부지에는 용적률 220%가 적용돼 8~15층 6개동 342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는 ▦60㎡(전용면적 기준) 이하 69가구 ▦60~85㎡ 이하 195가구 ▦85㎡ 초과 78가구로 구성된다.
지구 바로 옆에는 목동 롯데캐슬, 등촌동 아이파크 등 대단지 아파트가 자리잡고 있으며 9호선 등촌역이 걸어서 10여분 거리여서 교통여건이 좋은 편이다. 봉제산이 가까워 주거여건도 쾌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