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2010년 제4회 WHO(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연맹 총회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2010년 총회는 강남구의 우수한 IT(정보통신) 기술을 건강도시에 접목한 ‘U-건강도시’를 주제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HO 건강도시 연맹은 교육, 환경, 교통, 도시계획 분야 조정을 통해 ‘건강한 사회적 환경’을 목표로 추진하는 도시들의 모임으로 세계 99개 회원도시가 가입해 2년에 한번씩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