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게임전용 '애니콜 오디션폰' 中서 출시

6월 인기게임 '오디션' 탑재

게임전용 '애니콜 오디션폰' 中서 출시 삼성전자 이르면 내달 출시할듯 황정원 기자 garden@sed.co.kr 삼성전자가 카트라이더폰(M618)에 이은 두번째 게임전용 휴대폰인 '애니콜오디션폰(가칭)'을 다음달 중국시장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폰을 앞세워 중국 시장에서 명품 브랜드로 통하는 '애니콜'을 친숙한 이미지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예당온라인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삼성전자 휴대폰에 인기 댄스게임 '오디션'을 탑재해 이르면 6월 중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예당온라인의 오디션은 중국에서만 현재 3억8,0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대 90만명의 동시접속자 수를 넘은 적이 있는 인기 게임 가운데 하나다. 삼성전자는 오디션폰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온라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카트라이더폰, 오디션폰 등의 게임폰을 현지 온라인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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