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최대 노조인 부산항운노조 전 간부를 비롯한 조합원 5명이 9일 오전 부산경찰청 기자실에서 노조원 채용 및 진급 관련 내부비리를 폭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노조측은 이미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부산=이성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