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운암 김성숙 선생 추모재 12일 개최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임시정부 묘역에서 운암 김성숙 선생의 서거 41주기 추모재(齋)를 개최한다. 김성숙 선생은 봉선사 스님 출신으로 1919년 3.1 운동에 참여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낸 독립운동가로서 광복 후 혁신정당을 조직해 정치인으로 활동하다 1969년 별세했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8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추모재에는 광복회 승병일 회장 직무대행과 범각스님, 유족, 독립유공자 후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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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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