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맞춤식 교육 통해 톱 브랜드로 성장”

e-러닝 업계 첫 초·중·고 교육시장 모두 진출<BR>유하상 푸른1318 대표


어린이 영어교육업체들이 2006년 신학기를 맞아 원생 모집과 이를 위한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있다. 영어교육센타 ‘아이스푼(02-544-5244)’은 2006년도 영어 유치부 모집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내년 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소재 본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3~4세의 pre-school반, 5~6세의 junior kindergarten반, 7세의 senior kindergarten반에 관한 어학 교육정보와 1년간 진행될 프로그램에 관한 설명으로 이루어진다. 아이스푼의 어린이 영어교육은 미국 정규유치원 과정에 기본을 두고, 쿠킹클래스, 아트&크래프트, 스포츠, 스토리텔링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주제별 연계진행을 통한 활동(Activity)중심으로 짜여져 있다. 영어교육 전문 YBM/ECC(1688-0509)도 최근 영어 유치부의 원아모집을 시작했다. 5세부터 7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체계화된 영어 교육과 함께 전인교육을 위한 다양한 학습을 진행한다. 전국 110여개의 체인을 가진 원더랜드(02-517-0533)도 2006년 유치부 및 주니어반 모집에 나섰다. 원더랜드는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점할 수 있도록 상황별 학습공간을 구성하고, 풍부한 자료 및 교재, 교구 등을 갖추고 있다. 아이스푼의 최윤정 원장은 “최근 어린이 영어교육은 단순한 과외식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놀이활동과 전인교육이 접목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며 “아무리 좋은 영어유치원이라 해도 내 아이에게 맞는 교육방법을 가진 교육기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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