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는 매년 각 MBA 과정의 아이디어 창출 능력과 학생 및 교수진의 다양성, 졸업 후 직장에서의 승진, 연봉 등을 기준으로 MBA 순위를 선정하며 HBS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FT는 HBS가 아이디어 창출 능력과 연구 성과, 박사 과정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졸업생들의 연봉도 스탠퍼드비즈니스대학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2위는 스탠퍼드비즈니스대학원이 차지했고 영국의 런던비즈니스스쿨(LBS)이 3위에 올랐다.
이어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콜럼비아비즈니스스쿨, 프랑스의 인시아드, 스페인의 이에세비즈니스스쿨, MIT 슬로안, 시카고대 부스, 예일경영대학원이 4∼10위를 차지, 미국 MBA가 10위 안에 7개나 들었다.
한국에서는 성균관대경영대학원이 45위에 올라 유일하게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에서는 홍콩비즈니스스쿨이 14위에 오른 것을 비롯, 중국 MBA가 100위 안에 6개나 이름을 올려 강세를 보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