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유모차, 유아용 삼륜차,유아용 미끄럼틀, 그네, 철봉 등 유아 및 어린이 용품 5가지에 대한 한국산업규격(KS) 심사기준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산자부는 '유아 및 어린이용품에 대한 안전기준을 강화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라며 '중금속 함량기준을 신설하고 무게지탱 시험에 관한 안전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KS 개정안을 10월중 확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