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대공원/“동물 팝니다”/49종 총 2백74마리

◎24일 공개입찰 실시서울대공원 관리사업소는 동물원에서 사육중인 동물 중 계속된 번식으로 사육적정 수를 넘은 동물들을 지방동물원이나 일반인에게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키로 했다. 매각대상 동물은 그물무늬 기린·홍부리 황새·인도왕뱀 등 모두 49종, 2백74마리로 공개입찰은 오는 24일 상오 11시 서울대공원 입찰실에서 열린다. 서울대공원은 수입동물중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 동물이나 맹수의 경우 안전한 사육과 관리를 위해 동물원이나 학술연구기관에만 매각할 계획이나 나머지 동물은 일반인에게도 팔 방침이다.<오현환>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