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돈 떨어진 신정환 이달초 귀국

측근 "심한 경제적 압박"… 입국땐 경찰조사 불가피


SetSectionName(); 돈 떨어진 신정환 이달초 귀국 측근 "심한 경제적 압박"… 입국땐 경찰조사 불가피 고규대기자 enter@sphk.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이 10월초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은 지난 8월말부터 한 달 넘게 해외를 전전하고 있다. 하지만 체류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 귀국을 결심했다. 신정환측 관계자는 "신정환은 심한 경제적 압박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마냥 외국에 머물 수도 없기 때문에 한국을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르면 10월초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현재 네팔에 머물고 있다. 세부에서 홍콩으로 체류지를 옮겼으나 잇따른 목격담이 국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신정환은 적잖은 심리적 압박을 받아 왔다. 때문에 비교적 한국인의 왕래가 적은 네팔을 체류지로 선택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신정환은 입국 직후 경찰 조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해외 원정 도박을 비롯해 외환관리법 위반, 여권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이 이미 내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귀국 직후 소환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신정환은 8월말 필리핀 세부에서 원정도박을 벌여 물의를 빚었다. 제작진과 상의없이 방송을 펑크낸 신정환은 결국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퇴출됐다. / 스포츠한국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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