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정부 경제정책이 기업들로부터 낙제점을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0일 수도권 소재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들은 정부의 상반기 경기회복 정책에 대해 5점 만점에 평균 2.58점을 줬다.
조사기업의 절반 이상(54.0%)은 금리를 오히려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하반기 경제상황에 대해서는 상반기와 비슷하거나(48.2%) 악화될 것(34%)이라고 답한 기업이 많았고 호전될 것이라는 응답은 17.8%에 불과했다.
5점 만점에 평균 2.5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