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女챔프 세번째 방어전

주니어플라이급 김주희 22일


세계 여자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김주희(20)가 세계타이틀 3차 방어에 나선다. 현풍프로모션은 김주희가 오는 22일 오후1시 신구대학교 체육관에서 일본의 쓰나미(22ㆍ마나미 아리마)와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세계타이틀 3차 방어전을 치른다고 5일 발표했다. 김주희는 지난해 5월과 11월 마이다 키트슈란(필리핀), 마리안 추리카(미국)에게 각각 KO승ㆍ판정으로 이겨 1, 2차 방어에 성공했다. 통산 9승(3KO) 1무1패를 기록한 김주희는 최근 강원도 속초에서 3차 방어전을 대비해왔다. 상대 쓰나미는 4전3승1패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 ‘얼짱 복서’로 알려진 최신희(23)도 당일 같은 장소에서 4승1무2패의 오카다 아쓰코(일본)를 상대로 IFBA 플라이급 세계타이틀 2차 방어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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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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