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구은,부장이상 임금 동결/「경영혁신워크숍」서 결의/지방은 최초

신한은행이 올해 임원과 간부직원의 임금동결을 선언한데 이어 대구은행이 지방은행에서는 처음으로 임원 및 부점장급에 대한 임금동결을 결정했다.대구은행(은행장 서덕규)은 지난 8, 9일 양일간에 걸쳐 경쟁력강화를 위한 「경영혁신워크숍」을 갖고 부점장 및 임원의 임금동결 방침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은 은행권에서는 신한은행에 이어 두번째로 지방은행에서는 처음으로 부점장급 이상의 임금동결을 결정했다. 대구은행의 이같은 방침은 다른 지방은행에도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이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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